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린 슈바르처 (문단 편집) === [[둔감]] === 직감과 통찰력이 뛰어난데 둔감하기로는 어디서 뒤지지 않는 역대 궤적 시리즈 주인공 중에서도 '''가장 둔감하다.'''[* 어디까지나 린 본인에 관련된 이야기 한정이다. 남들의 러브러브한 기류는 귀신같이 알아차린다...] 로이드나 에스텔, 요슈아의 경우에는 그래도 돌직구를 날리면 알아듣는 반면, 린은 돌직구를 날려도 못 알아듣는다. 엘리엇이 옆에서 대놓고 "너 시스콘이구나. 엘리제는 브라콘 이상인 것 같지만."이라며 돌직구를 날렸는데 린의 대답은 '''"그래? 잘 모르겠는데?"'''(…). 3편에서도 [[뮤제 이그리트]]가 대놓고 추파를 날린 후 알리사와 엠마에게 잘 부탁한다는 식의 일종의 선전포고(...)를 날리고 알리사와 엠마가 의미를 파악하고 전율하는데, 쟤들 대체 무슨소리하냐는 반응을 보여서 마키아스가 "넌 변함없구만"하고 질려한다. 아예 4편에서는 신7반 제자들을 포함해 구7반을 위시한 동료들이 돌아가면서 린의 둔감함을 지적해서 "교관, 선배님. 저 좀 울어도 됩니까" 라고 할 정도로 두드려맞는다. 심지어 크로스벨 편의 주인공인 로이드 배닝스마저 섬궤4에서 린의 둔감함을 보고 "나도 저정도는 아닌걸"이라며 선을 긋는다(...). 인연 이벤트를 제외한 메인 스토리상에서 린에게 관심있는 여자 캐릭터는 꽤 되는데, 린이 이걸 눈치챈 듯한 행동을 보인 적은 거의 없다. 인연 이벤트에서는 린 자신이 상대방을 친구로 보는지 그 이상으로 보는지도 잘 자각하지 못한 듯한 행동을 한다. 시리즈가 나아갈 수록 어느정도 의식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오로지 인연 이벤트 한정. 메인에서는 그야말로 목석같은 철벽을 자랑한다.(...) 그래서인지 새로운 시리즈가 나올때마다 [[아돌 크리스틴|진도가 초기화되는 상황]]. 이렇게 둔감하고 남에게 잘 휘둘리는 애매한 성격이지만 딱 하나 확실한 특징이 있는데, 바로 '''궤적 시리즈 역대급 시스콘'''이란 것이다. 여동생 [[엘리제 슈바르처]]를 매우 아끼고 있어서 그녀에게 접근하는 남자들에게 매우 가차없다. 이 시스콘력의 주 피해자는 현재는 둘도 없는 친구인 [[패트릭 하이암즈]]. 원래 오만한 성격이었던 패트릭이 진정으로 바뀌기 시작한 계기가 바로 엘리제와의 우연한 만남이었고[* 사실 패트릭은 이전에 7반에게 된통 깨지고 난 뒤 느낀 바가 있었는지 어느 정도 성격을 고칠 여지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었다. 그런 와중에 린을 만나기 위해 학교에 방문한 엘리제에게 첫 눈에 반하게 된 게 결정적이었다.] 그 이후 패트릭은 엘리제에게 완전히 빠져 틈만 나면 점수를 따보기 위해 접근하나 그럴때마다 린이 ~~쉽게 볼 수 없는 반쯤 뜬 눈으로~~ 칼같이 막아선다. 섬궤 1,2 시절 패트릭은 린에게 꽤 험하게 구는 편이나 엘리제에게 접근할 때는 매부가 될 존재인 린인만큼 관계가 역전된다. 섬궤2에서 완전히 갱생하고 섬궤3에서 올바르게 장성한 패트릭은 정말 훌륭한 남자이자 4대명문가를 충분히 이을수 있는 후계자가 되었으며 린 역시도 사관학교에 남아 정부의 일을 뛰면서 도와준 패트릭을 어느 정도 의지하면서 좋은 녀석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나... 아무리 그런 패트릭이어도 엘리제에 관한만큼은 전혀 변하지 않고 오히려 점점 심해지는 듯. 섬궤3 극초반부에서도 패트릭이 엘리제를 언급하자 철벽같이 차단했다. 그나마 가능성은 패트릭이 제일 높긴 하지만 그만큼 여동생 바보 린이 내건 조건은 말 그대로 벽이 너무 높다. 패트릭 외의 다른 남성들도 엘리제에게 눈독들이는 경우가 있지만 린은 칼같이 잘라버린다. 실제로 섬궤3 제도에서 벌어지는 특무활동때 성아스트레아 여학교를 후원하는 큰 은행가 자제가 알핀과 위사대가 없는 틈을 타 여학생에게 나쁜 짓을 하려한다는 엘리제의 의뢰로 찾아왔는데 애시 카바이드는 여차하면 여학생 꼬셔야겠다는 말에 애시의 어깨를 잡고 엄청난 악력으로 '''"그 이야기 자세히 들려줄래?"'''라면서 웃으며 화를 내기도 한다. 그렇게 의뢰내용을 듣고서는 만약 엘리제를 나쁜 마음으로 건드린 자에겐 '''만 번 죽어 마땅하다'''는 생각까지 하며 반 죽여놓을 결심을 하고 신기합일도 안쓰고 이질풍으로 차 바퀴를 베어버리기도 한다. 이걸로도 성이 안 차는지 발리마르의 허리에 밧줄로 이들을 매달고 공중을 체험해보면 두번 다시 안 하겠지라며 공중관람 드립을 친다(...). 다만 린을 오라버니 이상으로 보는 엘리제와 달리 린은 시스콘이긴 해도 엘리제를 여동생 이상으로 보고있진 않다. 그런데 의외로 요슈아와 로이드와 달리, 여성 캐릭터의 몸매나 외모 등에 주목하는 심리묘사가 은근히 자주 보인다. 대표적으로 라우라와의 인연 이벤트에서 수영복 차림 보고 몸매를 주목한다든지, 엠마와의 인연 이벤트 중에는 엠마의 특정 부위(…) 때문에 공부에 집중을 못한다든지, 엠마의 안경 벗은 모습에 화들짝 놀란다든지, 모 서브퀘스트에서는 렉스라는 NPC가 "앗! 저기 수영복 차림의 알리사가!"라고 린을 속였는데 그대로 낚인 거라든지(…). 알리사가 엠마의 수영복 차림을 보고 부럽다고 하자 앞서 언급한 둔감하다는 일면과는 달리 바로 무슨 소리인지 알아차린다든지, 로진과의 서브퀘스트에서도 그녀의 몸매보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등(…) 주연 조연 NPC 할 것 없이 속으로는 몸매 관련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은 편이다. 물론 여성진들이 린의 생각을 대충 눈치채고 무슨 생각하냐고 물어보면 아무 것도 아니라면서 어물적 넘어가긴 한다. 거기에 여성 취향은 확고한지 '여성 나이는 어느 정도가 좋은가?'라는 질문에 '동갑이 좋다'고 선택할 경우 엘리제가 "역시..."라고 반응한다. 그리고 3에서 7반에서 친구 또는 연인 관계 선택지가 있는 여성은 알리사, 라우라, 엠마인데, 이들은 전부 린과 동갑이다.(...) 만 20세 생일을 넘긴 3편에 와서도 여전히 신경이 쓰이는지, 2장에서 알리사와의 포옹씬을 봤던 제자들의 반응에 샤론이 "성장한 아름다운 아가씨에게 무방비하게 안겼다면 남성으로써 여러모로 신경쓰였을거다 "라고 말하자 린의 대답이 "아니 그런 야시시한 생각은 조금도..."라고 부정하려다가 결국 '''"...진짜 조금밖에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인정하기도 하고, "저기 전라의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당연한 거짓말에도 그럴 리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순간 진짜인가 싶었는지 아주 잠깐이지만 걸렸다.(...) 그리고 뭐 그딴 수에 걸리냐며 사라에게 타박까지 받는다[* 참고로 그 와중에 [[안젤리카 로그너]]는 완벽하게 속아넘어가서 남들 다 뛰는데도 상황을 따라가지 못했다. 심지어 '어디? 어디야!?'라며 가르킨 방향으로 달려가서 완벽하게 속았다.(...)]. 정말 여담이지만, [[붉은 로젤리아|로제]]와 [[아리안로드(궤적 시리즈)|리안느]]의 대화에서 과거 발리마르의 탑승자이자 제국의 부흥의 기반을 닦은 사자심왕 드라이켈스 역시 둔감했다는 이야기[* 단 드라이켈스는 [[아리안로드(궤적 시리즈)|리안느 샌들롯]]을 사랑하긴 했으나 전쟁 마지막 부분에 사망하였고 불사자가 되었기에 이루어질수 없는 관계였다.]를 하며, 심지어 4편에서 령굴을 클리어하면 나오는 회상에서 [[길리아스 오스본|친아버지인 길리아스 오스본]]이 이슈멜가에게 씌우기 이전의 행복한 시절의 기억에서 오스본을 향해 친모 카샤 오스본은 린과 똑같이 둔감함을 이야기를 언급하고 이에 오스본이 이해 못 한다는 반응에 친모 카샤 오스본은 그게 당신의 매력이라고 이야기 한다. 기어이 이 둔감함을 못 참았는지 4편에 와서는 [[피 클라우젤|면전에서]] [[알리사 라인폴트|직접]] [[알핀 라이제 아르노르|고백을]] [[토와 허셜|하거나]] [[라우라 S. 알제이드|냅다 키스를]] [[뮤제 이그리트|하는 등]] 상대 여성의 어택이 무척 강해졌다. 이 정도까지 나오니 4편에서는 이 목석같은 남자도 진지하게 받아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둔감할 뿐이지 일단 자각하게 되면 육식남으로 각성하는 편이다. [[알리사 라인폴트|키스]][[라우라 S 알제이드|같은]] [[피 클라우젤|스킨]][[엠마 밀스틴|쉽도]] [[토와 허셜|굉장히]] [[사라 발레스타인|적극적이며]] [[유나 크로포드|말만으로]] [[뮤제 이그리트|상대를]] 농락한다던가. 그리고 이로 인해서 로이드를 뛰어넘는 '''공략심황제'''라고 한국 유저들한테 불리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